•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격투기 황제' 표도르, 5년 11개월 만에 미국서 복귀전

오는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180 뉴욕 대회'에서 표도르의 미국 복귀전이 열린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격투기 황제' 표도르가 '미국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오는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180 뉴욕 대회'에 표도르가 참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0)는 맷 미트리온(38)과 맞붙어 피튀기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벨라토르 172'에서 결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당시 미트리온이 대회 직전 신장 결석으로 출전하지 못해 경기가 무산됐다.


인사이트벨라토르


두 사람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180 뉴욕 대회'에서 다시 만나게 돼 격투기 팬들이 벌써부터 열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표도르가 무려 '5년 11개월' 만에 갖는 미국 복귀전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표도르의 미국 복귀전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60억분의 1'로 불리며 세계 최강의 헤비급 파이터로 평가받던 표도르가 전성기시절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벨라토르


괴한들이 길거리서 여성 폭행했는데, 피해자가 표도르 딸표도르의 딸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