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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형제' 못지 않은 애틋한 모습 보여준 '프듀' 황민현X유선호 (영상)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 워너원 황민현과 데뷔는 못했지만 주목받은 연습생 유선호의 우정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 '워너원' 황민현과 데뷔는 못했지만 주목받은 연습생 유선호의 우정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FINAL 생방송 데뷔 평가- 리허설 현장 공개'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방송을 분주하게 준비하는 연습생들과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중 황민현과 유선호는 친형제 못지않은 우애를 과시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드러나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터뷰하는 황민현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기댄 유선호는 마지막 방송이라는 말에 "이제 형 못 봐?"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에 황민현은 "볼 수 있어"라고 대답하며 자신에게 잘 해준 유선호에게 끝나고 고기를 사주기로 했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말이 끝나자마자 유선호는 활짝 웃으며 황민현과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 짓게 했다.


제작진이 '열어줘'에서 한 팀이었던 강다니엘과 황민현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묻자 유선호가 지체없이 황민현을 선택하며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정한 형제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인 '워너원'은 데뷔전부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를 증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Naver TV '프로듀스101' 시즌2


혼자만 붙어 미안해 오열하는 황민현 달래주는 '뉴이스트' 리더 김종현뉴이스트 멤버들이 다 떨어지고 혼자만 데뷔하게 되자 황민현은 오열했고 리더 김종현은 우는 황민현을 따뜻하게 끌어 안아줬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