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이 '프듀' 촬영하다가 본인이 방출됐다고 오해한 이유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듀2' 브레이브 김사무엘이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이 방출된 줄 착각한 연습생'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콘셉트 평가 곡을 전달받는 방송장면이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는 연습생들에게 평가 곡과 관련된 카드를 전달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앞으로 나온 김사무엘은 봉투에 담긴 카드를 건네받았다.

봉투를 열자 빨간색 카드가 눈에 들어왔고 카드에는 "가"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가나다라' 순으로 평가곡 연습실이 배정되어 있었던 것.

하지만 이를 본 김사무엘은 "탈락된 줄 알았어요"라며 "뭔가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거예요. 그냥 가라는 줄 알았거든요"라고 오해하고 말았다.

'가'라는 글자를 '집에 가'로 오해한 김사무엘의 귀여운 '허당미'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팀에서 처음 '꼴찌'하고 결국 눈물 쏟은 '프듀2' 김사무엘전체 순위 2위로 승승장구하던 김사무엘이 '팀내 꼴찌'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결국 좌절의 눈물을 흘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