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 선물로 1억원짜리 '포르쉐 카이엔' 준 통큰 아내
사랑하는 남편에게 시가 1억원이 넘는 포르쉐 카이엔을 선물한 아내가 화제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사랑하는 남편에게 시가 1억원이 넘는 포르쉐 카이엔을 선물한 아내가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편 생일 선물로 포르쉐 카이엔을 준 아내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지난 2014년 최초 공개된 것으로 사연의 주인공인 아내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선물'을 줬다.
그녀가 준 선물은 다름 아닌 '포르쉐 카이엔'으로, 포르쉐 카이엔은 시가 1억원이 넘는 고급 SUV다.
또 아내는 포르쉐 카이엔과 함께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도 줘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여보. 벌써 세 번째 함께하는 생일. 이번 선물은 마음에 드시는지요? 내년이 걱정되긴 하지만 생일 축하하고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내로부터 엄청난 선물을 받은 남편을 매우 부러워했고, 아내가 편지에서 언급한 '내년이 걱정되긴 하지만'에 대해 "내년엔 더 엄청난 선물을 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의 차를 바꿔주기 위해 3년 전부터 자신의 한 달 용돈 30만원 중 10만원을 떼어 몰래 적금을 들었다는 아내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