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반평생 '설탕' 안 먹은 70대 할머니의 충격적인 몸매 수준

달콤한 음식을 끊고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유지해 환상적인 몸매를 가지게 된 할머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단 것을 매우 좋아했던 여성이 달콤한 음식을 끊고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 시에 사는 카로린 하츠(Carolyn Hartz)를 소개했다.


처진 살 하나 없이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하츠의 사진은 최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부분이 배와 팔뚝인데, 하츠는 30·40대 못지 않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인사이트Dailymail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바로 하츠의 실제 나이다. 그녀는 올해 70세다. 할머니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


하츠는 정확히 28년 전부터 모든 설탕을 끊었다. 원래 단 음식에 열광하던 그녀는 설탕이 들어간 빵이나 간식류를 절대 입에 대지 않았다.


최고의 몸매를 유지 비결을 공개한 하츠는 "설탕을 끊는 게 결코 쉽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몸과 건강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Dailymail


이어 "몸매 비결이 단지 설탕을 끊을 것만은 아니다"며 "꾸준한 운동, 8시간 수면, 아침마다 하는 명상 등 항상 지키는 나의 생활습관도 큰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마음도 중요하다"며 "친구가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하고 힘들 때 도와주는 등 마음을 예쁘게 가져한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츠는 마지막으로 건강 유지 비결로 자일리톨과 다크 초콜릿을 꼽기도 했다. 


그녀는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내가 어떤 음식을 먹는지와 마음가짐이다"며 "멋진 몸매를 가지고 싶다며 단 음식은 줄이고 여러 사람들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20대 뺨치는 몸매 자랑하는 71세 요가 할머니 (사진)한 할머니가 71세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