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앞두고 여행객으로 북적이는 오늘(28일)자 인천공항
본격적인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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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본격적인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28일 오전 인천공항은 해외로 출국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양손 가득 여행용 가방을 끌고 나타난 시민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에 한껏 설렌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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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9일)부터 이어지는 이번 연휴는 5월 1일 노동자의 날, 3일 부처님 오신 날, 5일 어린이날, 9일 대선 등 휴무일이 겹치면서 길게는 최장 11일까지 이어진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이번 황금연휴에 약 200만 명에 가까운 여행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주차장 및 출국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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