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밴쯔에게 도전장 내민 '1만 칼로리' 햄버거 먹방녀 (영상)

1만 칼로리 가량의 패스트푸드를 한 번에 먹는 여성의 영상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YouTube '木下ゆうか Yuka Kinoshita'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가녀린 몸으로 무려 '1만 칼로리' 가량의 패스트푸드를 해치우는 먹방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다.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스트앳이마이너는 앉은 자리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비롯해 '1만642 칼로리'의 패스트푸드를 한 번에 먹어치우는 일본 여성 키노시타 유우카(Kinoshita Yuka)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키노시타는 "갈비 맥 5개, 삼각 초코파이 블랙과 화이트 20개, 맥플러리 티라미수 3개,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 3개, 콜라 라지 사이즈 3개를 사왔다"며 운을 뗀다.


무서운 기세로 햄버거부터 맛본 그녀는 "맛있다. 갈비 양념이 달콤해서 맛에 깊이가 더해졌다"고 시식평을 내놓는다. 이어 '신상 제품' 삼각 초코파이를 먹으며 "따뜻하고 바삭하다.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크림이 좋다"고 말한다.


인사이트YouTube '木下ゆうか Yuka Kinoshita'


마지막으로 키노시타는 맥플러리에 삼각 초코파이를 찍어 먹으며 '먹방의 진수'를 선보인다.


야무진 먹방과 함께 제품에 대한 세심한 설명도 빼놓지 않는 키노시타의 영상에 많은 누리꾼들은 "오늘 점심은 햄버거다", "저만큼 먹는데 어떻게 날씬할 수 있지"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木下ゆうか Yuka Kinoshita'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키노시타 유카는 '많이 먹기' 전문 유튜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햄버거 외에도 점보 라면, 샌드위치 타워, 스테이크 1.5kg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여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