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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우울증 때문에 연예계 떠나려 했다"

예능 '아버지와 나'에 출연 중인 에릭남이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인사이트tvN '아버지와 나'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가수 에릭남이 과거 겪었던 우울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는 에릭남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프라하 여행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정말 열심히 사신다"며 "30년 전 미국으로 가셨을 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연예계도 가수도 그만두고 돌아가고 싶었다. 우울증도 오고"라며 "그만두고 싶다고 아버지께 울면서 말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고 계신데 제가 그럴 수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를 통해 처음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