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온 어제 경복궁에서 포착된 '한복 꽃소녀'들 (사진 8장)
29일 서울시는 페이스북에 눈이 내리는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예쁜 소녀들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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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서울시 페이스북
겨울 왕국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전경에 한복을 입은 소녀들이 등장한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서울시 페이스북에는 지난 28일 하얀 눈발이 날리는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저마다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소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소녀들은 하얀색, 분홍색 등 고운 색이 돋보이는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머리는 곱게 땋고 장식을 더해 한복의 차림새를 완성한 모습이다.
지나가던 외국인은 '한국의 미(美)'를 표현한 소녀들의 아름다움에 반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한편 눈이 오는 경복궁과 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서울시의 해당 사진은 4시간 만에 댓글이 4천 개나 달리는 등 누리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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