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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콘서트장서 '아미밤' 열성적으로 흔들며 절친 '뷔' 응원한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절친 뷔의 무대를 보기 위해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LOVE YOURSELF' 방탄 콘서트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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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절친 뷔의 무대를 보기 위해 방탄소년단 콘서트장을 찾았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의 첫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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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콘서트에서는 절친 박보검이 뷔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박보검은 푸른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긴 머리 위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등장했다.


모자를 썼음에도 박보검의 존재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박보검은 방탄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흔들며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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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뷔와 박보검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지난해 4월에는 둘이 휴가 일정을 맞춰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며 둘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당시 박보검과 뷔는 여행 도중 찍은 사진을 자신들의 SNS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같이 롯데월드 그리고 빅뱅 콘서트에서도 함께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코카콜라 광고까지 찍으며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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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광고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음악방송 덕분에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은 "음악방송에서 끝나고 뷔가 저에게 다가와서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드라마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