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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니까 미안해" 실수로 넘어지자 얼른 '댕댕이' 먼저 챙기는 '쏘스윗' 승재 (영상)

고지용 아들 승재가 심부름을 위해 홀로 시골길을 나섰다가 귀여운 '댕댕이'를 만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고지용 아들 승재가 시골 '댕댕이'에 푹 빠져 '엉아미' 넘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원도를 찾은 고지용, 고승재 '고고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승재는 아빠의 심부름을 완수하기 위해 씩씩하게 혼자 길을 나섰다.


이때 호기심 넘치는 승재의 눈에 들어온 건 시골 강아지 '개똥이' 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 품에 쏙 개똥이를 안아 든 승재는 "얘 너무 귀여워"라며 귀엽다는 표현을 멈추지 못했다.


개똥이가 너무 좋아 심부름도 까맣게 잊은 승재는 갑자기 둘만의 산책을 시작했다.


완전히 녹지 않은 눈으로 길이 미끄러운 탓에 중간에 살짝 넘어지기도 했지만, 얼른 일어섰다.


그러면서 승재는 "강아지야 미안, 아가니까 미안해"라며 자신보다 개똥이를 먼저 챙기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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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신 개똥이를 쓰다듬던 승재는 "너 너무 귀여웠어"라며 길을 가는 내내 사랑 고백을 해 달콤함을 선사했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개똥이 역시 물끄러미 승재를 바라봐 '귀여움+귀여움' 꿀 떨어지는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는 사랑스러운 승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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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