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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버는 홍진영 "하루 2시간 자, 잠은 죽어서 잘 것"

'갓데리' 홍진영이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등 1년에 수십억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진 '갓데리' 홍진영이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행사, 작곡 등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를 해내냐"라는 질문에 "잠을 줄이면 된다"고 간단하게 답했다.


홍진영은 "오늘도 2시간만 잤다"면서 "굉장히 푹 잤다. 정신 상태가 완벽하다"고 말해 DJ 송은이와 김숙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홍진영 '잘가라' MV


홍진영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길드'까지 만드는 등 게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DJ들이 "잠은 도대체 언제 자는거냐"고 묻자, 홍진영은 "죽어서 잘 것"이라고 다시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산다는 건', '따르릉'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홍진영은 최근 '잘가라'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진영은 설 연휴인 이날도 신곡 '잘가라' 홍보차 출연한 것이다.


'잘가라'는 떠나간 남자를 쿨하게 보내주는 시크한 여성의 심경을 그린다. 오늘(17일) 오후 3시 기준 '잘가라'는 Mnet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2억 500만 원을 호가하는 홍진영의 슈퍼카 /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YouTube '1theK (원더케이)'

 

홍진영 "1년에 행사로 기름값 1억2천, '빨간 날' 당일만 쉰다"행사의 여왕 '갓데리 언니' 홍진영이 자신의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대형 소속사' 마다하고 10년 같이한 소속사와 재계약한 '의리녀' 홍진영가수 홍진영이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으며 10년 의리를 지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