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년에 행사로 기름값 1억2천, '빨간 날' 당일만 쉰다"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행사의 여왕 '갓데리 언니' 홍진영이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신곡 '잘가라'로 돌아온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홍진영에서 "1년에 쓰는 기름값만 1억 2천이라고 하더라"며 "1년에 얼마나 쉬냐"고 물었다.

Instagram 'sambahong'

홍진영은 "작년까지는 연휴 빨간 날 당일에만 쉬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1월에 1주일 동안 휴가를 갈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2주로 해서 여름휴가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번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수 없었던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다.

Instagram 'sambahong'

지석진은 "2주는 회사에서 안 빼줄 것 같다"며 "홍진영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 아니냐"고 다시 물었다.

홍진영은 "그래서 지금 방송을 통해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사람들의 흥을 유발하는 매력과 무대매너로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실제로 한 달에 50~60개 행사를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축제 무대서 '올블랙'으로 섹시미 제대로 터진 홍진영가수 홍진영이 대학교 축제에서 남다른 섹시미를 과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메이크업 지우고 완벽 민낯 공개한 '갓데리' 홍진영평소 진한 메이크업을 즐겨하던 가수 홍진영이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