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모델 부부 탄생"···김원중♥곽지영, '슈트' 입고 찍은 시크한 '웨딩 화보' 공개
톱모델 곽지영, 김원중 커플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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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브라이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7년째 사랑을 이어온 톱모델 곽지영, 김원중 커플이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측은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스팀 측은 "곽지영과 김원중 씨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며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됐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스팀 측은 두 사람의 시크한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모델 부부답게 곽지영, 김원중 커플은 드레스 대신 슈트를 쫙 빼입은 모습이다.
엘르 브라이드
곽지영은 평범하게 순백의 드레스를 입지 않았으나, 그 여느 신부보다 아름답다.
곽지영, 김원중 커플의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웨딩 화보는 오는 20일 '엘르 브라이드' 3월 호를 통해 추가 공개된다.
한편, 189cm 훤칠한 키의 김원중은 지난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수의 컬렉션 참여는 물론 온스타일 '겟잇 스타일 2014',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 출연하는 등 인지도를 쌓아왔다.
176cm의 곽지영은 2009년 수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엘르 브라이드
Instagram 'ym_studio'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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