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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폭행' 논란 일어난 고현정, 결국 '리턴' 하차한다

톱스타 고현정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인사이트SBS '리턴'


톱스타 고현정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SBS는 7일 "'리턴' 제작 중 고현정 씨와 제작진 사이의 갈등이 너무 크고 배우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더 이상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가에 따르면 고현정은 '리턴'의 연출자와 잦은 다툼을 벌였고 최근에는 연출자를 폭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제작진과 고현정 씨 사이 화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스타들의 '갑질'이 도를 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아무리 스타 캐스팅이 중요하다지만 제작진을 무시하는 상황은 용납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SBS '리턴'


인사이트SBS '리턴'


폭력·선정성 논란에도 '리턴' 시청률 15% 또 돌파…수목극 '압도적' 1위첫방부터 '19금' 방송을 방불케해 논란을 일으켰던 SBS '리턴'이 지상파 방송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현정, '리턴' PD와 다툼으로 촬영 거부"배우 고현정과 '리턴' 메인 PD 다툼으로 드라마 주인공 교체카드까지 꺼내 드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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