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신혼집' 가진 태양♥민효린, '축의금' 하나도 안받았다
빅뱅 태양♥민효린 커플이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어마어마하게 큰 초호화 집을 공개했던 빅뱅 태양♥민효린 커플이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TV리포트는 태양·민효린 커플이 축의금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하객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태양, 민효린 커플이 '축의금'을 일절 받지 않았다는 소식에 "이미 수십억원대의 부동산이 있는 태양, 민효린 커플은 뭐가 아쉽겠냐", "역시 대단하다" 등의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 민효린 커플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약 4년간 예쁘게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시 서울중앙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의금을 하나도 받지 않고 경건하게 교회에서 백년해로를 약속한 태양, 민효린 커플은 인천 소재 호텔에서 애프터 파티도 진행했는데, 이때는 협찬을 받아 성대하게 치렀다.
심지어 애프터파티는 영화 트와일라잇 숲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유명 파티플래너 영송마틴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