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게릴라 콘서트' 열고 1000명 관객 앞에서 '뿜뿜' 무대 선보인 모모랜드 (영상)
모모랜드가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하자 몇 초 만에 1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가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3일 모모랜드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AK플라자에서 깜짝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 모모랜드는 히트곡 '뿜뿜'을 비롯해 '꼼짝마', '어마어마해', '짠쿵쾅' 등 여러 곡을 소화하며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깜짝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모모랜드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1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들었다.
'대세'라 불리는 모모랜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반응이었다.
모모랜드 역시 수많은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성적으로 무대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게릴라성 미니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모모랜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검토해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모모랜드의 뜨거웠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을 팬의 직캠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