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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꽃이야"...하얀 장미 귀에 꽂고 '세젤예' 옆선 뽐내는 아이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팬 사인회에서 아름다운 옆선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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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꽃보다 아름다운 옆선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은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깔끔한 검은색 의상을 입고 앞머리를 더한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아이린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특급 팬 서비스'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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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을 하던 도중 아이린은 한 팬으로부터 하얀색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 받았다. 아이린은 선물 받은 장미꽃을 자신의 한쪽 귀에 꽂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하얀 장미를 귀에 꽂은 아이린의 비주얼은 꽃보다 아름다웠다.


특히 아이린의 조각 같은 완벽한 옆모습과 흰 장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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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아이린의 눈부신 옆모습에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달 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으로 컴백했다.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Bad Boy'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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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