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으로 '양머리'하고 카메라 보며 '애교' 부리는 28살 아이린

oksusu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하고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지난 2일 동영상 채널 'oksusu'에서는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23화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남해 여행을 떠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캠핑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취침 전 레드벨벳 멤버들은 모두 머리에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착용하고 복불복 게임을 했다.

oksusu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28살인 아이린은 양머리를 하고 멤버들 가운데 가장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무대에서와 달리 수수한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아이린은 귀여운 사람들만 소화할 수 있다는 양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게임이 시작되고 아이린은 멤버 웬디가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자 제작진을 향해 "우리 안될 거 같아요"라며 귀여운 앙탈을 부리기도 했다.

oksusu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아이린은 이날 방송을 통해 동생들과 게임을 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하며 소탈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에 채널 'oksus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ksusu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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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새앨범서 '역대급' 미모 뽐낸 아이린 셀카 '포토카드''얼굴 천재'라 불리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포토카드가 팬들 사이에서 구매 대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