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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몰라보게 폭풍성장한 '아빠! 어디가?' 아이들 근황

주말마다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아이들의 근황을 찾아봤다.

인사이트MBC '아빠! 어디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꼬마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지금처럼 흔치 않던 몇년 전, 안방극장을 단 번에 접수한 육아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2015년 종영된 MBC '아빠! 어디가?'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아이들은 귀여운 외모는 물론 순수함 가득한 행동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웃게도 하고, 감동시키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지 3년이 지난 지금, 프로그램 속 아이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았던 시간을 보여준 그때 그 꼬마들이 현재는 어엿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몰라볼 정도로 의젓해진, 그래서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아빠! 어디가?' 속 아이들을 찾아봤다.


1. 배우 류진 아들 - 임찬형, 임찬호

인사이트


인사이트(좌) MBC '아빠! 어디가?' (우) Instagram 'hsyj1005'


아빠 류진을 똑 닮은 얼굴로 프로그램 출연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첫째 찬형은 올해로 12살, 둘째 찬호는 9살이 됐다.


여전히 여리여리한 미소년 외모에 길쭉길쭉해진 팔다리가 아역 배우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뽐내는 형제다.


2. 가수 윤민수 아들 - 윤후

인사이트(좌) MBC '아빠! 어디가?' (우) JTBC '나의 외사친'


인사이트JTBC '나의 외사친'


아이들 중 최초로 '먹방'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던 윤후다. 그만큼 음식 먹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많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올해 13살이 된 윤후가 여전히 통통 귀여운 볼살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3. 배우 성동일 자녀 - 성준, 성빈

인사이트


인사이트(좌) MBC '아빠! 어디가?' (우) tvN '수업을 바꿔라 시즌 2'


성준과 성빈 모두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았던 꼬마들이다.


당시에도 책을 좋아해 '성선비'로 불렸던 올해 13살이 된 성준은 여전히 우등생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동생 성빈은 어릴적 부터 남달랐던 '걸크러쉬'를 매력으로 아빠 성동일도 당황하게 만들 만큼 야무지게 성장했다.


4. 배우 정웅인 딸 -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

인사이트MBC '아빠! 어디가?'


인사이트Instagram 'jiiiiiiiiiiiiiiiiiiiiin'


아빠, 엄마의 예쁜 곳만 쏙쏙 닮아 귀여움이 넘쳤던 자매들이다. 


특히 프로그램 촬영 당시 막내 다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시크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빵 웃게 만들었다가도,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행동으로 눈에서 하트가 나오게 만들었다. 


현재 세윤, 소윤, 다윤 자매의 나이는 각각 12살, 10살, 7살이다. 아직 어린이지만, '완성된 미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랑스러움이 남다르다.


5. 배우 이종혁 아들 - 이준수

인사이트(좌) MBC '아빠! 어디가?' (우) Instagram 'actorjonghyuk'


인사이트Instagram 'actorjonghyuk'


한 때 '10준수'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회자됐을 정도로 방송 당시 준수의 순수한 행동이 화제가 됐다.


한글을 막 배우기 시작했던 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이준수'가 아닌 '10준수'라고 적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6. 방송인 김성주 자녀 - 김민국, 김민율, 김민주

인사이트MBC '아빠! 어디가?'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들 남매를 보고 '민국이 3명'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세 명 모두 '붕어빵' 같이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았다.


방송 당시 아기였던 막내 민주는 비중이 작았음에도 한 번씩 등장할 때마다 깜찍한 모습으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7.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 안리환

인사이트(좌) MBC '아빠! 어디가?' (우) Instagram 'leehyewon2002'


인사이트Instagram 'leehyewon2002'


축구선수 였던 아빠가 현역시절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붙었던 만큼 아들 리환이 또한 '꽃 미모'가 돋보인다.


리환이는 방송 출연때 아빠를 닮은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여 전국의 많은 누나, 이모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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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