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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양구서 다리에 스타킹 하나만 신고 무대 올라 벌벌 떤 걸그룹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영하 10도 강추위 속에서 얇은 코트만 걸치고 무대에 올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까리뽕삼'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러블리즈가 영하 10도 강추위 속에서 얇은 코트만 걸치고 무대에 올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23일 강원 양구군의 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도착 환영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자신들의 히트곡 '아츄' 등을 부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영하 10도로 떨어진 강추위 속에서도 니트 위에 얇은 코트만 입고 무대에 섰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러블리즈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던 이날 오후 강원 양구군의 날씨는 영하 -11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멤버들은 다리에 봄 가을용 살구색 스타킹 한 겹만 신었다. 일부 멤버들은 흰색 반 스타킹을 신었지만,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온몸을 벌벌 떨면서 간신히 추위를 참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무대 위에 오른 가수와 이를 지켜보는 팬들 모두 괴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미니 3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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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