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지만 남다른 어깨 넓이에 'XL~XXL' 입는 강다니엘
넓은 어깨 탓에 강다니엘은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105 사이즈의 상의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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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남다른 어깨 넓이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러 종류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강다니엘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훤칠한 키와 널따란 어깨로 어떤 옷이든 모델처럼 소화해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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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80cm인 강다니엘의 어깨 너비는 무려 60cm로 알려져 있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촬영 당시에도 참가자 중 가장 어깨가 넓은 연습생으로 뽑혀 화제를 모았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넓은 어깨 탓에 강다니엘은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105 사이즈의 상의를 입는다.
더구나 오버핏을 좋아하는 강다니엘은 과거 인터뷰에서 "브랜드마다 다 달라 XL나 XXL 사이즈까지 사 입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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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방송된 Mnet '워너원 고:제로베이스'에서는 강다니엘이 넓은 어깨를 가지게 된 이유가 전해졌다.
이 방송에서 강다니엘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그의 어깨가 좁은 것을 보고 넓은 어깨를 만들기 위해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를 시켰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엄마가 그때 '어좁'이라 얘기하면서 (팔굽혀펴기를 시켰다)"며 투덜댔지만 어머니는 "그래서 지금 체형이 나왔잖아"라고 뿌듯해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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