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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마비' 투병 이겨내고 '더 아름다워진' 장재인

신비로운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장재인이 한층 더 매력적인 음색과 미모로 돌아왔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반신마비' 투병을 이겨낸 장재인이 한층 더 예뻐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미스터리 싱어 특집에는 장재인이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이장희의 명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색다르게 편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무대를 마친 후 유희열은 장재인에게 "저기 객석에서 '예쁘다'라는 소리 들었냐"면서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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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에 대해 장재인은 "살이 조금 빠져서 그런 것 같다"며 "그런 이야기를 조금 듣는데 행복하다"고 답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3년 3월 갑작스럽게 왼쪽 몸에 마비가 온 장재인은 병원에서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긴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


그로부터 2년여간의 긴 투병 생활을 한 장재인은 다시 건강을 회복한 후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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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장재인은 이전보다 더 아름다워진 얼굴만큼이나 한층 더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팬들은 향후 장재인의 업그레이드된 음악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직접 기타를 치며 윤종신이 만든 신곡 '버튼' 무대를 선사했다. 


'버튼' 무대에는 편곡에 참여한 조정치가 특별 출연해 무대의 완벽함을 더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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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angjane_'


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반신 마비' 투병 이겨내고 더 예뻐진 장재인'반신마비' 병을 이겨낸 가수 장재인이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윤종신X장재인X민서' 음색 깡패 모인 미스틱 군단의 '오르막길' (영상)남다른 음색을 가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이 함께 부른 '오르막길' 영상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