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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 마비' 투병 이겨내고 더 예뻐진 장재인

'반신마비' 병을 이겨낸 가수 장재인이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jane_'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반신마비'를 이겨낸 가수 장재인이 한층 더욱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6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쎄씨,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나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장재인은 채도 낮은 오렌지 톤의 메이크업을 받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차분한 듯 몽환적인 그의 분위기는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더욱 성숙하고 진해진 느낌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angjane_'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에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는 장재인 특유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별다른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에서도 아름다운 자연미가 풍겨져 나오는 그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디딘 가수 장재인은 활동 중이던 2013년 왼쪽 몸에 마비가 오는 증상을 겪었다.


병명은 '근긴장이상증'으로, 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채 2년여간의 긴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angjane_'


길고 힘들었던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한 장재인은 지난달 자작곡 '벨벳(velvet)'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이로써 자신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하게 된 그는 특히 한층 더 깊어지고 아름다워진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장재인의 반가운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더 예뻐진다", "늘 건강하길" 등과 같은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신마비' 투병 이겨낸 장재인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병" (영상)활동 도중 '반신마비' 증상이 갑자기 찾아와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던 가수 장재인이 '근기장이상증'을 언급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