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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조세호 합류한 뒤 '시청률 두배'로 뛴 무한도전

조세호가 '프로 봇짐러'에서 '정식 멤버'로 대활약을 펼쳐 '무한도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가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와 양세형, 하하가 특집으로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각각 '동장군 기상 캐스터', '호찌민행 승무원', '칠순잔치 축하 공연자'로 깜짝 변신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조세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에서 기상 캐스터를 맡게 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얼떨결에 동장군 캐릭터로 변신까지 하게 된 조세호는 코믹한 비주얼로 폭소를 유발했다.


조세호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발휘하며 '대답 자판기'답게 쉬지 않고 멘트를 이어나가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시민들과의 인터뷰가 생각처럼 되지 않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조세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짧은 시간 동안의 준비로 미션을 수행한 조세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도권 기준 13.3%, 전국 기준 12.7%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동장군 기상 캐스터로 변신한 조세호의 미션 모습은 17.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박보검과 김연아 등 초호화 게스트를 초대하고도 약 9.8% 시청률밖에 머물지 못할 정도로 약 진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조세호가 '무한도전'에 정식으로 합류한 이후에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이전의 웃음과 분위기를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합류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조세호.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조세호' 정식 멤버로 확정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개그맨 조세호가 MBC '무한도전'의 6번째 정식 멤버가 됐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동장군'으로 변신해 '기상 예보' 완벽하게 성공한 조세호개그맨 조세호가 MBC 뉴스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