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얼굴뼈 처음"···머리 엑스레이 찍은 강호동이 의사에게 들은 말 (영상)
강호동이 엑스레이를 촬영한 뒤 의사로부터 들은 충격적인(?) 말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에게 들은 말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보아와 이상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보아는 "내 엑스레이를 보고 의사가 한 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던졌다.
답을 맞히던 중 강호동은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며 엑스레이와 관련된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공개했다.
강호동은 "'공포의 쿵쿵따' 시절 넘어져서 뇌진탕에 걸렸다. 몇 분 동안 기억이 안 났다"며 병원에 방문해 엑스레이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엑스레이를 촬영한 후 강호동은 의사로부터 "20년간 의사를 했는데, (이제껏) 본 엑스레이 중에 가장 큰 얼굴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엑스레이 촬영 사진에 내 얼굴이) 꽉 차가지고 다 안 들어가더라"며 "내가 살이 아니고 뼈 자체가 (크더라)"고 말했다.
이어 "대단해, 대단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5.5%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