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무대 빵 터뜨린 '셀럽파이브' 방송·행사 러브콜 폭발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에게 각종 방송과 행사,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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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bongsunny'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데뷔무대부터 남달랐던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셀럽파이브 측 관계자는 "셀럽파이브가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한 뒤 여러 곳에서 섭외 전화가 오고 있다"며 "여러 방송사, 행사 주최 측, 광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일찍이 출연을 약속했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물론 각종 음악방송과 행사, 광고 출연 섭외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bbongsunny'
하지만 셀럽파이브 멤버인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의 소속사가 모두 달라 스케줄을 조율하기 힘든 상황이다.
관계자는 "5명의 멤버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스케줄을 확정하기는 힘든 점이 있다. 그러나 모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정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시즌2도 준비하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음원 발표와는 또 다른 구성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럽파이브의 색다른 모습은 웹 예능 '판벌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BC Music '쇼 챔피언'
한편 셀럽파이브는 일본 유명 댄스팀인 TDC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된 국내 개그우먼 걸그룹이다.
김신영이 한국어 가사를 새로 썼으며, 정식 데뷔 전 일본 팀 TDC 측과 저작권 문제 등을 일찌감치 정리했다.
데뷔무대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셀럽파이브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Music '쇼 챔피언'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