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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시절부터 열일해 '기획사 사장님'으로 성공한 연예인 4명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연예인 4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BAZAAR ,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연예인들이 각 분야에서 자리 잡는 데에는 기획사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연예기획사는 연예인에게 필요한 스태프를 붙여주고,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형 기획사부터 소규모 기획사까지 그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최근에는 신인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과 인맥으로 1인 기획사를 차리는 연예인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1인 기획사는 자신과 잘 맞는 스태프로 최정예 팀을 꾸려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래 신인 때부터 열일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연예인 4명을 소개한다.


1. 효린


인사이트Instagram 'xhyolynx'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효린.


그녀는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해체 후 고민 끝에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돈꽃'과 '흑기사'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 비


인사이트BAZAAR


가수 겸 배우 그리고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는 지난 2015년 1인 기획사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만 이뤄진 드림팀을 구성해 비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비 혼자 소속돼 있지만, 이후 실력 있는 신인을 개발하거나 기존에 활동하던 스타를 영입할 예정이다.


3. 김소혜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그룹 I.O.I로 데뷔했던 김소혜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후 기존 기획사를 나와 가족이 운영하는 1인 기획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신인으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나 예능에 주로 출연해 톡톡 튀는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장동건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조각 미모로 유명한 장동건도 최근 SM C&C와 결별하고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지난 10일 SM C&C 관계자는 "장동건이 1인 기획사 설립하는 것은 맞지만 계속해서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KBS2 새 드라마 '슈츠(suits)'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또한, 영화 '창궐'과 '7년의 밤'으로 스크린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데뷔 전 '쇼핑몰' 모델로 활약했던 연예인 10인쇼핑몰 모델을 하다 연예인이 된 떡잎부터 남다른 그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스타'들도 따라 한다는 '연예인병' 6가지온라인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한 '연예인병' 6가지를 만나보자.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