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1대 알바생 아이유가 신입 윤아에 건넨 조언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윤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새 아르바이트생 윤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문화초대석에 아이유가 초대됐다.
이날 아이유는 '효리네민박2'에 출연하는 윤아에게 할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언이라기보다는 축하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제주도에서 지난해 가장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제주도에 있을 땐 잘 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축하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밤편지에 얽힌 비화를 풀어내면서 불면증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그는 "'밤편지'는 내가 불면증을 심하게 앓으면서 만든 노래"라며 "고민을 하다가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숙면을 빌어주는 게 제일 큰 고백이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밤편지'를 들으면 잠이 잘 온다고 말할 때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다 보니 불면증을 앓아왔다"며 "아무래도 연예인들은 (불면증을) 많이 앓는 것 같다"는 고충을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1대 알바생 아이유에 이어 '소녀시대' 윤아가 새 알바생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또 배우 박보검도 '단기 알바생'으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