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 박서준의 '아재개그'에도 헤벌쭉 웃는 정유미 (영상)

tvN '윤식당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윤식당2' 정유미와 박서준의 '연상연하 케미'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17일 tvN '윤식당2' 제작진은 정유미와 잘생긴 알바생 박서준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담긴 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유미와 박서준 두 사람은 주방에서 손님들에게 나갈 음식 준비에 한창이었다.

tvN '윤식당2'

이때 박서준은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아! 양송이"라고 외치며 냉장고를 향했고, 정유미는 "그럼 내가 양송이할게. 네가 당근해"라고 제안한다.

이 말을 들은 박서준은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바로 "당근이지"라며 귀여운 '아재개그'를 선보인 것.

박서준은 자신의 '아재개그'에 스스로도 민망한지 뒤를 돌아보지 않았고 이내 냉장고 안으로 숨어버렸다.

tvN '윤식당2'

당근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절묘한 제작진의 CG 효과가 더해져 박서준의 민망함은 두 배가 됐다.

박서준의 '아재개그' 때문에 썰렁해진 분위기 속에서도 정유미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헤벌쭉 웃어보여 두 사람의 '찰떡케미'를 짐작케했다.

앞서 두 사람은 메뉴 개발을 위해 모였을 때부터 최근 출근길까지 '꽁냥꽁냥'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tvN '윤식당2'

한편 '윤식당'은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콘셉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한식당을 열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잘 생긴 알바생으로 박서준이 전격 합류한 '윤식당2'는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단짠' 소스가 일품인 신메뉴 닭강정을 먹은 손님들의 반응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Naver TV '윤식당2'

'5살 연하' 박서준이 놀리니까 수줍어 얼굴 빨개지는 '윰블리' 정유미 (영상)'윤식당2' 과장 정유미가 5살 연하 알바생 박서준의 짓궂은 장난에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설레게 만들었다.

'윤식당' 출근 전 꽁냥꽁냥대는 '윰블리' 정유미와 박서준정유미와 박서준이 윤식당으로 출근하는 날 아침부터 훈훈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