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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대상' 받고 고생한 스태프 위해 한턱 쏜 아이유

항상 자신을 챙겨주는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웬만한 중소기업과 비슷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이유 팀'의 회식사진이 눈길을 끈다.


1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열렸던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와 언제나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유는 "아이유 팀 고맙고 회식하자. 축하해주신 모든 아티스트 분들, 스태프들, 팬분들 진심으로 고생하셨고 축하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아이유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태프들과 회식을 한 후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자기 몸집만한 꽃다발과 소주병을 들고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있다.


항상 자신을 챙겨주는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실제로 아이유는 무려 37명의 스태프들과 단체 채팅방을 만들고 '아이유 팀'이라는 이름을 지어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이들과 함께한 야유회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지금(@dlwlrma)님의 공유 게시물님,


'대상' 받고 기분 좋아 고깃집서 옆 테이블 먹은것까지 계산한 '통큰' 아이유가수 아이유가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고깃집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하품할 때 입 가려야죠"라는 말에 눈 가리는 '청개구리' 아이유아이유가 입 대신 눈을 가리고 하품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