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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다면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로 태어나고 싶다는 김향기 '반려견 사랑'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막내차사 이덕춘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의 남다른 '반려견 사랑'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imsmell1', (우) Twitter 'smell2001'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바가지 머리에서부터 의상, 말투까지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만화 속 캐릭터와 가장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아역배우가 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19살이자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데뷔 12년차 아역배우 김향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전날인 10일 14만 1,836명의 관객을 동원해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인간의 죽음 이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벌어지는 7번의 재판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낸 판타지물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smell2001'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극중에서 막내차사 이덕춘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의 남다른 '반려견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은 '환생한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향기는 이 자리에서 "우리집 강아지로 환생하고 싶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김향기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통해 집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반려견들과의 사진을 자주 올리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smell2001'


교복을 입은 채로 반려견과 함께 꽃놀이 갔다가 찍은 사진에서부터 잠자고 있는 반려견을 몰래 찍은 사진, 집에서 잠옷을 입은 채 반려견과 찍은 사진 등 반려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반려견과 놀아주는 것이 취미일 정도로 반려견을 사랑하는 김향기는 평소 촬영이 없거나 수업이 없는 날에는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3년 잡지표지 모델을 통해 연예계 정식 데뷔한 김향기는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향기는 현재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막내이자 월직차사 이덕춘 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smell2001'


소문난 '짱구 덕후'라는 김향기 일상생활 속 남다른 '짱구 사랑'올해 첫 천만영화 '신과 함께' 막내차사 이덕춘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의 남다른 '짱구 사랑'이 화제다.


'신과 함께' 관객들 웃고 울린 월직차사 '이덕춘' 김향기 명대사 13바가지 머리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막내차사 '이덕춘' 김향기의 명대사를 한자리에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