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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짱구 덕후'라는 김향기 일상생활 속 남다른 '짱구 사랑'

올해 첫 천만영화 '신과 함께' 막내차사 이덕춘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의 남다른 '짱구 사랑'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kimsmell1'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바가지 머리에서부터 의상, 말투까지 웹툰 만화 속 캐릭터와 가장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주목 받고 있는 아역배우가 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데뷔 12년차 아역배우 김향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전날인 6일 하루 54만 6,940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99만 8,168명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당분간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독주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Facebook 'lotteent.movie'


인사이트Instagram 'kimsmell1'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올해 첫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극중에서 막내차사 이덕춘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의 남다른 '짱구 사랑'이 화제다.


앞서 김향기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관객 1천만명 돌파 당시 평소 좋아하는 짱구 파자마 잠옷을 입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김향기는 이처럼 연예계에서 소문난 '짱구 덕후'로 알려졌다. 실제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구 아이템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어모았다.


또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짱구 시계를 차고 있는 상태로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smell2001'


이외 짱구가 좋아하는 과자 초코비와 액션가면으로 변신한 짱구, 본인이 직접 그린 맹구와 흰둥이 모습을 서스럼없이 공개하며 '짱구 덕후'임을 스스로 인증하고 있다.


김향기는 또 소속사 관계자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아끼는 '짱구 굿즈'에 대해 "미술시간에 새로 그려서 만든 '짱구 파우치'가 있는데 가장 애착이 간다"고 남다른 짱구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003년 잡지표지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 데뷔한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향기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막내차사 이덕춘 역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smell2001'


YouTube '나무엑터스 NAMOOACTORS Official'


검은 옷 대신 '하얀 드레스' 입고 미모 뽐낸 '신과 함께' 막내 저승차사 김향기2000년생으로 올해 고3 수험생이 된 데뷔 12년차 아역배우 김향기가 저승차사 검은 옷 대신 하얀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