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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술가 "전소민, 이광수에 '귀인'…두 사람 만나면 찹쌀떡 궁합" (영상)

SBS '런닝맨'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광수와 전소민이 찹쌀떡 궁합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런닝맨'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와 전소민의 사주 궁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2018년 신년 사주풀이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광수는 설레는 표정으로 역술가 앞에 앉았다.


역술가 박성준 씨는 이광수 사주를 보고 "광수에게 2018년이 가장 뜨거운 해"라고 풀이를 시작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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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위풍당당해진 표정의 이광수에게 역술가 박성준 씨는 "해가 지기 전에 가장 밝은 상태,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밝혀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풀이를 들은 이광수는 넋 나간 표정으로 "벌써? 저 33이에요"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역술가 박성준 씨는 침울해진 이광수에게 한가지 조언을 했다. 런닝맨 멤버 중 이광수에게 정을 주고 따뜻함을 줄 '귀인'이 있다고 밝힌 것.


멤버들은 귀를 기울인 채 역술가의 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렸고, 마침내 "그 귀인은 정소민"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깜짝 놀란 듯 동시에 정소민을 쳐다봤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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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역술가 박성준 씨는 "정소민은 정이 많고 따뜻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광수가 만나면 궁합적으로 좋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정소민도 싫진 않은 듯 쑥쓰럽게 웃었다. 하지만 곧 역술가 박성준 씨는 "이렇게 되면 이광수만 좋아지는 궁합, 정소민이 자식 같이 돌보면서 챙겨줘야 된다"고 말하자 웃음기를 싹 거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미묘한 기류를 보이는 이광수와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7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이때 수상소감을 말하던 이광수가 전소민을 향해 "완전 직장동료 사이는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둘 사이를 관심 있게 보는 이들이 늘었다.


Naver TV '런닝맨'


"완전 직장 동료는 아냐"…이광수♥전소민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 (영상)'런닝맨'에서 천방지축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와 전소민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