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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싹둑' 확 자르고 '상큼한 숏컷'으로 근황 전한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팬들을 걱정시켰던 희귀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좌) YG엔터테인먼트, (우) 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희귀병 아나팔락시스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상큼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이라는 단어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밥'은 반려견의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밥'을 두 손으로 다정히 안고 밝게 웃음 짓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특히 어른스러운 긴 머리에서 상큼한 숏컷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팬들은 "고준희만큼 잘 어울린다", "빨리 보고 싶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구혜선을 빨리 보고 싶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구혜선은 지난해 3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도중 알레르기성 소화기능장애라는 희귀병 '아나팔락시스'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지금까지 활동을 쉬고 있다.


인사이트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HyeSun'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소속사인 파트너즈파크로 이적한 구혜선이 현재 완쾌된 상태이며 차기작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10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2번째 전시회인 '미스터리 핑크'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양동근, 서현진 등이 출연한 10분짜리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는 파괴적인 미스터리함을 담은 복합 장르물로 영화감독 구혜선과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미스터리핑크' 크랭크업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구혜선도 당해"···구혜선,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출연료 '2억 6천만원' 못받았다배우 구혜선이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거액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