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다이어트하느라 '빵' 못 먹는 소유 위해 '프로틴 케이크' 만든 하니 (영상)

하니가 서툰 요리 실력으로 정성껏 케이크를 만들어 소유에게 선물했다.

인사이트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하니가 서툰 요리 실력으로 정성껏 케이크를 만들어 소유를 감동시켰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는 MC 소유와 하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소유를 만나기에 앞서 포털사이트에 소유의 이름을 검색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유의 사진을 본 하니는 "언니 진짜 몸매 좋다"며 연신 감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첫 만남에 줄 선물을 고민하던 하니는 운동을 좋아하고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유를 위해 '프로틴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밀가루, 버터, 설탕 등이 들어가지 않아 몸매 관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케이크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평소 요리를 못하는 하니의 집에는 라면과 편의점 죽 등 즉석식품이 가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하니는 민망한 듯 "전자레인지와 수저를 많이 사용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서투른 실력에도 레시피를 읽고 또 읽으며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케이크가 완성됐으나 이를 맛본 하니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하니는 "원래 (맛이) 이런 건가?", "언니가 좀 미식가 스타일일까?"라며 고민하며 케이크를 포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마사지 숍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함과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뷰티와 건강관리 등 소소한 수다를 떨다 금세 친해졌다.


잠시후 두 사람은 닭발집으로 이동했다. 


하니가 아침에 만든 프로틴 케이크를 선물하자 소유는 "여자한테 오랜만에 선물 받아본다"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케이크를 맛본 소유는 "딱 냄새를 맡자마자 초코향이 나서 좋다"며 "입맛에 맞는다"고 말해 하니를 뿌듯하게 했다.


인사이트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소유가 케이크를 계속해서 집어먹자 하니는 손으로 얼굴까지 감싸 쥐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소유와 하니는 앞으로 '뷰티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맹목적으로 정보 전달에 힘을 쏟지 않겠다. 리얼리티로 하는 만큼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aver TV '소유X하니의 뷰티뷰'


한 달 만에 몸무게 '8kg' 감량 비결 공개한 '아이돌 몸매 TOP' 소유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소유가 자신의 뷰티쇼에서 한 달만에 8kg을 감량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염색할 때마다 '리즈갱신' 하는 EXID 하니 역대급 헤어스타일최근 핑크 퍼플 투톤 염색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하니의 역대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