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죽음의 무도' 스케이팅 똑같이 따라 하는 '피겨 꿈나무' 시안이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스케이팅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측은 설아, 수아, 시안이(대박이)가 김연아의 스케이팅 연기를 따라 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빠 이동국은 설수대 남매에게 특별한 미션을 줬다. 

바로 스케이터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영상을 똑같이 따라 하는 것.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미션에 3남매는 김연아의 스케이팅 연기를 집중해서 봤다.

이동국은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에 "연아 언니의 눈빛을 봐봐, 눈빛"이라며 중요 포인트를 알려줬다. 

이에 설수대 남매는 심각하게 김연아의 눈빛 연기를 따라 해 보는 이들은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시안이는 아빠가 틀어준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영상을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은 심각하게 연기 중인 시안이에게 중간중간 장난스러운 추임새(?)를 넣었지만 시안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시안이는 김연아 보다 더 강렬한 눈빛으로 완벽한 마무리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시안이의 열정적인 스케이트 영상은 7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이동국에게 '또 속아' 혼자 물에 빠진 시안이아들 시안이 놀리기에 푹 빠진 축구선수 이동국의 사진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아기 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세 번째 생일 맞은 대박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가 어느새 훌쩍 커서 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