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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내린 설원에서 실컷 뒹굴고 '눈사람'으로 변한 댕댕이 (영상)

겨울이 너무 좋았던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timthetoothninj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 너무 좋았던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알래스카에서 살고 있는 남성과 천방지축 강아지 헨리(Henry), 리버스(Rivers), 비존(Bjorn)의 행복한 사연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현재 알래스카에서 사는 남성은 아내와 함께 대형견 3마리를 키우고 있다.


골든 리트리버 종류인 헨리와 리버를 먼저 입양했던 남성은 우연히 길에서 발견한 비존을 집으로 데려와 가족으로 맞이했다. 


인사이트비존의 어렸을 때 모습과 현재 모습


인사이트Instagram 'timthetoothninja'


헨리와 리버는 비존을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곧 형제 같은 사이가 됐다.


비존 특유의 적응력과 친화력 때문이었다. 


비존은 매번 조깅과 산책하러 나갈 때마다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였다.


특히 유독 눈이 많이 내리는 알래스카에 쌓인 눈 속에 파묻히기 좋아하는 비존은 단번에 눈사람으로 변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imthetoothninja'


눈에 얼굴을 부비고 고개를 든 비존은 얼굴이 온통 눈에 묻어 귀여운 눈사람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구김살 없이 형들에게 다가갔던 비존의 서글서글한 성격 덕분에 리버와 헨리 모두 녀석을 가족으로 받아 들였다. 


헨리와 리버 비존의 알래스카 생활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는 남성은 "녀석들은 일상이 모험이다"며 "수영, 트래킹을 매주 즐기고 있다"며 "녀석들은 대형견답게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끔 주체가 안 될 만큼 녀석들의 활동적이지만 언제나 사랑스럽다"며 "그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imthetoothninja'



꽁꽁 언 물에 빠진 리트리버 구하려 '맨손'으로 '얼음' 깨며 나온 경찰관 (영상)꽁꽁 얼어버린 강물에 빠진 리트리버를 구하기위해 경찰관은 맨손으로 얼음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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