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연애 포착 사진에 해탈한(?) 소속사 대표
이준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의 열애 사실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준의 소속사인 프레인 그룹 대표 여준영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준의 열애 사실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이준의 소속사 대표 여준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촬영한 이준과 정소민의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이다.
새까만 옷을 입은 이준과 정소민은 얼굴을 가린 채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여준영 씨는 해당 사진과 함께 "준아 군인 월급 적은 거 알지만 그렇다고 길 가다 어린 사람 돈 막 뺏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준은 정소민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으며 정소민은 손을 들어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둘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소 협박을 하는 듯한 느낌도 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쾌한 소속사 대표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기획사 대표라면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열애설이 달갑지 않을 수 있음에도 쿨하게 대응한 것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이준과 정소민은 1일 지난해 10월부터 공식 열애 중임을 인정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