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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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 정소민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됐다.

1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준과 정소민은 핑크빛 열애 중이며, 지난 2017년 12월 29일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준과 정소민은 다정하게 백화점의 한 매장을 방문해 스카프를 고르며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첫날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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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준은 4박 5일간의 짧은 휴가 동안 기꺼이 '곰신'이 되어준 정소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후문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 지인들의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 8월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를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현재 이준은 '아버지가 이상해'를 끝으로 지난 10월 입대했다. 전소민은 최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마음의 소리'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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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현실에서도 빛나는 '꿀케미' 정소민X이준 "배우님의 인생샷"배우 정소민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준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