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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이 '겨울소리'를 차트 반영 안 되는 자정에 발표하는 이유

박효신이 신곡 발표 시각을 새해 첫날 0시로 결정한 이유가 전해졌다.

인사이트글러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박효신이 새 싱글 '겨울소리'의 발표 시각을 새해 첫날 0시로 결정한 이유가 전해졌다.


지난 29일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 새 싱글 ‘겨울소리’ 발매일을 2018년 1월 1일 0시로 확정했다.


이에 팬들은 "차트 반영이 안 되는 시간인데 손해다"라며 의외의 결정에 대해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글러브엔터테인먼트


실제 올해 초 있었던 음원 사이트들의 차트 개편 이후 대부분의 가수들은 정오 혹은 오후 6시에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번 0시 발매는 아티스트와 함께 논의한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박효신은 본인의 음악 작업은 물론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등 본인의 콘텐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rkhyoshin.official'


소속사는 박효신이 직접 답한 발표 시각을 자정으로 택한 이유도 전했다.


박효신은 "1년 여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곡이라 차트 성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러나 "새해 첫 곡인만큼 2018년 새해에도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1년을 가득 채우고 싶어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그리움의 감정을 차가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안아준다는 박효신의 자작곡 '겨울소리'는 1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월 1일 0시"…박효신, 2018년의 첫 신곡 발표한다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18년 1월 1일 박효신의 새해 첫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기립박수' 받은 '대장' 박효신, 자작곡으로 돌아온다가수 박효신이 겨울에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자작곡 '겨울소리'를 들고 컴백한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