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출격' 인피니트, 내년 1월 8일 정규 3집 'TOP SEED'로 컴백

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진민경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1년 4개월만에 '6인 체제'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6명의 인피니트 새 앨범 단체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인피니트는 지난 6월 탈퇴한 멤버 호야가 빠지고 6인 체제로 재정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 한 명이 빠졌지만,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로 빈 공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모두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미지에는 인피니트의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 제목인 'TOP SEED'가 새겨져있고, 앨범 발표 날짜인 2018년 1월 8일도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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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피니트 앨범은 지난해 9월 'INFINITE ONLY'를 공개한 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지난 2014년 5월 발매한 정규 2집 'Season2' 이후로는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3번째 정규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6인 체제 개편 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이 풍성하게 담겨진 앨범을 만들었다는 소식이다.

소속사 측은 "어느 때보다 공들여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다"며 "현재 멤버들도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는 29일 부터 31일 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을 개최한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