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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 넘어지자 한 팔로 '번쩍 들고' 가는 '조카 바보' 아이돌 (영상)

아이돌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이 자신의 조카가 넘어지자 한 손으로 번쩍 들고 가는 등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rgram 'achahakyeon'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이돌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이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빅스 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남자 조카 등과 겨울 휴가를 맞아 일본 오사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엔은 영상을 게재하면서 "총총 뛰어가며 조카 놀리는 삼촌과 삼촌을 따라 하다가 넘어진 조카. 뛰어가는 아들과 손주를 영상에 담으며 좋아하시는 아버지"라며 "참 행복한 밤"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아버지가 촬영했다는 영상에는 조카와 다정하게 손잡고 오사카 밤거리를 활보하는 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rgram 'achahakyeon'


영상에서 엔은 조카의 보폭에 맞춰 살짝 뛰어가거나 조카와 달리기 시합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나게 달리던 조카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이에 엔은 부리나케 달려가 조카를 한 팔로 번쩍 안아 들어 올렸다. 


넘어진 조카가 행여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됐던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한 팔로 조카를 들어 올리며 유유히 걸어가는 엔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rgram 'achahakyeon'


실제로 엔은 아이돌 대표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서는 조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사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어린 조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엔의 '스윗'한 모습에 빅스의 팬들은 감동을 금치 못했다.


한편 빅스 엔은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뮤지컬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배우로서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줬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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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chahakyeon'



오늘자 공연 도중 '실신'해 들것에 실려 나간 빅스 엔 (영상)경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빅스의 엔이 무대 공연 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