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공연 도중 '실신'해 들것에 실려 나간 빅스 엔 (영상)

Instagram 'kenn_ar'

보이그룹 빅스의 엔이 공연 도중 팬들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9일 오후 빅스는 경주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여한 빅스는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었다.

자신의 차례가 다가온 엔은 팬들 앞에 나서서 자기 파트를 공연하고 뒤로 물러섰다.

Instagram 'kenn_ar'

하지만 갑자기 힘이 빠졌는지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당황한 멤버들도 춤을 추면서 엔의 동태를 살폈는데 엔이 일어나지 않자 빅스 멤버들이 공연을 중단하고 엔을 무대 밖으로 끌어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후 엔은 매니저 부축을 받아 의무실로 갔고 휴식을 취했다.

Instagram 'kenn_ar'

현재 엔이 쓰러진 영상은 무대 가까이에 있던 해외 팬의 SNS에 고스란히 담겨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엔의 상태를 걱정한 팬들은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쓰러진 것 아니냐"며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엔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며 "컨디션 관리과 건강에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스는 최근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3개국 단독투어 등을 마친 뒤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오늘 공연 이후에도 해외 스케줄이 다수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마봉춘'

오버워치 '한조'로 세계랭킹 7위 한 아이돌 멤버보이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오버워치 캐릭터 '한조'로 세계 랭킹 7위까지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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