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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쇼핑몰에서 파는 '맨투맨 티셔츠' 가격 때문에 논란 중인 한서희

한서희가 판매하기로 했던 '페미니즘' 맨투맨이 너무 비싼 가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xxsxxhee'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한서희가 출시하는 '맨투맨'이 출시 전부터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가수 연습생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맨투맨 티셔츠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한서희가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쇼핑몰을 준비하던 중 판매하기로 한 맨투맨이다.


한서희는 "원단과 디테일을 보면 분명히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핏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신경을 쓰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xxsxxhee'


이어 그는 댓글을 통해 가격이 5만 6천 원일 것이라 공지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단이 좋아서 가격을 어쩔 수 없이 높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맨투맨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몇몇은 댓글에 "일반 맨투맨이라기엔 너무 비싸다"며 "이름값을 만들어 돈벌이하려고 페미니즘을 하느냐"고 비난했다.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자 한서희는 "맨투맨의 원가만 해도 2만 원짜리다"라며 "디자인을 생각해 자수로 글씨를 새겨 단가가 높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xxsxxhee'


이어 "똑같은 원단에 비슷한 사이즈의 맨투맨을 판매하는 곳에서 확인해보니, 그곳은 5만 9천 원에 판매했다"라고 합리적인 가격임을 주장했다.


이에 몇몇 네티즌도 "원래 맨투맨 가격이 이 정도 하지 않느냐"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서희는 지난 11월부터 '페미니즘' 쇼핑몰 오픈을 예고해왔다.


해당 맨투맨의 디자인 선정과 제작 과정 모두 한서희가 맡았으며 물량은 200장 한정이다. 판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한서희는 일명 '애호박 대첩'에서 배우 유아인과 페미니즘에 대해 입씨름하며 온라인에서 관심을 끈 바 있다. 


엄마와 주고 받은 문자서 유아인 또 공개 저격한 한서희한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을 비판하며 모친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누리꾼과 '페미니즘' 설전 벌인 유아인 공개 저격한 한서희연예인 지망생 한서희가 어제(24일) 밤과 이전에 있었던 배우 유아인의 발언을 모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