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업 와중에도 '잘생김' 비주얼 폭발한 '미대 오빠' 충재씨 근황

Instagram 'chungjizzle'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편안한 작업복 차림에 아무렇게나 걸친 앞치마, 얼룩덜룩 페인트와 먼지가 묻은 얼굴, 그럼에도 빛나는 비주얼.

한 번쯤은 상상해본 '미대 훈남'의 모습이다. 그 상상을 그대로 현실로 구현한 '미대 오빠' 충재 씨의 근황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 8일 김충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작업 공방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충재 씨는 "2017년 한 해 동안 작업한 소품들을 준비해봤다"고 코멘트를 덧붙였다.

서울 코엑스에서 공개된 김충재 씨의 이 공방은 문을 엶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Instagram 'chungjizzle'

공방을 방문한 이들 중 일부는 김충재 씨의 모습을 포착해 온라인상에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김충재 씨 또한 전시한 작품들을 만드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카메라 속, 김충재 씨는 작업실에서 미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도안 스케치부터 컴퓨터 그래픽 작업, 납땜 등 전 과정을 도맡아 하는 김충재 씨다.

미술 작업을 위한 듯 편안한 옷을 주로 입은 가운데, 뚜렷하게 자리 잡은 이목구비와 김충재 씨만의 말간 분위기가 돋보인다.

'미대 오빠'라는 수식어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김충재 씨의 매력적인 모습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낸다.

Instagram 'chungjizzle'

이번에 김충재 씨가 작업한 작품들은 토요타의 승용차 기종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김충재 씨는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에 대해 "직선이 주는 간결함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고유의 따뜻함, 두 가지가 함께 공존한다"고 전했다.

실제 토요타는 최근 신형 캠리를 출시하며 날렵한 곡선과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충재 씨는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후배로 방송에 등장했다.

당시 그는 연예인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Instagram 'chungjizzle'

YouTube 'Toyota'

몰래 사진 찍다 차 주인 등장에 김재우가 보인 반응 (영상)'#남자의길'로 유명한 김재우가 소개하는 토요타의 신차 뉴캠리 광고가 화제다.

카메라 앞에 서자 '모델 포스' 풍기는 '미대 오빠' 충재씨훈훈한 비주얼로 박나래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충재의 의류 화보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