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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빨아 먹는 전설의 괴물이 발견됐다"…괴생명체 사체에 담긴 비밀

전설 속에 등장하는 흡혈귀 동물 '추파카브라'의 모습을 똑 닮은 사체가 발견됐다.

인사이트Telam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단숨에 목덜미를 물어뜯을 수 있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괴생명체가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토랄은 괴기스러운 모습을 한 생명체의 사체 사진을 공개했다.


잔뜩 쪼그라든 몸체에도 어딘지 모를 위화감을 주는 생명체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발견됐다.


최초로 사체를 발견한 여성은 해당 생명체를 전설 속에만 나오는 '추파카브라'로 추측하고 있다.


인사이트Telam


추파카브라는 아메리카 대륙에 주로 출몰하는 미확인 생물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갑작스럽게 동물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추파카브라가 나타났다"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목격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추파카브라는 약 1m 정도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눈은 붉은색이며 뾰족한 송곳니와 함께 등에는 상대방을 위협할 가시가 돋아나 있다.


또한, 인간처럼 직립보행이 가능하고 날개를 가지고 있어 하늘을 나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있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파카브라는 전설 속에만 나오는 동물"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해당 사체의 정확한 정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한편 해당 사체는 지난 2013년 발견됐지만, 올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추파카브라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다시 등장하면서 또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사람 '뇌 모양'의 괴생명체가 전 세계로 점점 퍼지고 있다찐득한 액체로 뒤엉킨 괴생명체가 전 세계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어 환경 전문가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허리케인 휩쓸고 지나간 해변서 발견된 의문의 '괴생명체'날카로운 이빨, 긴 꼬리, 원형의 몸통 등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의 사체가 발견됐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