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양홍원·최하민 되실분?"···'고등래퍼2'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사진
Mnet의 힙합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고등래퍼'의 시즌2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의 힙합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고등래퍼'의 시즌2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Mnet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고등래퍼 시즌2'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사진에는 고등학교를 연상케하는 로고가 담겨있다.
그 안에는 '1999-2002'라는 지원 가능 연령이 적혀있다.
'고등래퍼 시즌2'에는 예비 고등학생인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등래퍼 시즌2' 제작진은 2018년 2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한국에서 힙합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래퍼'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시즌 역시 피 튀기는 경쟁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등래퍼 시즌1'에서는 우승자 양홍원을 포함, 최하민, 조원우, 방재민, 오담률, 김선재, 장용준, 김규현, 윤병호, 최서현, 김윤호 등 실력파 어린 래퍼들이 대거 배출됐다.
'쇼미더머니'처럼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래퍼들이 나오기보다는 뉴페이스들이 나오니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종영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