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akaofriends_gangnam'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겨울 내내 쏟아지는 함박눈을 볼 수 있는 '라이언 스노우볼'이 연인들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선물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일 카카오프렌즈 강남점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달 초에 출시된 한정판 '라이언 대형 스노우볼'을 소개했다.
높이 약 14cm, 지름 약 10cm 크기의 '라이언 대형 스노우볼'은 과거 카카오프렌즈가 출시했던 지름 약 4.5cm의 미니 스노우볼 보다 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한다.
'라이언 대형 스노우볼'에는 소파에 푹 퍼져있는 라이언과 고개를 빼꼼 내민 어피치, 선물 상자들 사이로 몸을 숨긴 콘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rgram 'kakaofriends_hongdae'
특히 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배를 들이밀고 있는 라이언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라이언 대형 스노우볼' 밑바닥에는 흰 눈처럼 보이는 가루들이 뒤덮여있다. 본체를 흔들면 눈이 내리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주기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Instagram 'kakaofriends_hongdae'
'라이언 대형 스노우볼'은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돼 품귀현상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프렌즈 측은 "리미티드로 출시돼서 이번 겨울 시즌 외에는 재입고 계획이 현재까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언 대형 스노우볼'은 카카오프렌즈 강남점 등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개당 4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Instagram 'kakaofriends_hongdae'
Instagram 'kakaofriends_gangnam'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