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들이 제일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7가지

(좌) 영화 '카트' / (우) 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수능 끝난 수험생들은 무슨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을까"

지난 25일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알바천국은 전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끝나고 가장하고 싶은 알바'라는 제목으로 조사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390명 중 수험생의 90% 이상이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답변 중 서빙, 계산, 안내, 과외 등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가 다양한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된 알바들을 모아봤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뽑은 가장 하고 싶은 알바 7가지를 소개한다.

1. 카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Bank

많은 수험생의 로망은 유니폼을 입고 그윽한 커피를 제조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이다.

몰랐던 커피 제조법을 배울 수 있으며 피크 시간을 빼면 비교적 여유롭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가 몰랐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2. 패밀리 레스토랑

드마리스 용산점 / 사진 제공 = 드마리스

자연별곡

빕스나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 번쯤 알바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고3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유니폼을 입고 손님들의 메뉴를 받고 주는 모습에 반해 외식 업종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많다.

3. 영화관

CGV

영화관 아르바이트는 알바계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실제 '연애의 장'이라고 소문난 영화관 알바는 많은 수험생이 하고 싶어 한다.

게다가 영화까지 저렴하게 볼 수 있어 아르바이트에 욕심내는 사람들이 많다.

4. 놀이공원

오시리아 테마파크 

롯데월드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는 흔하지 않은 높은 시급에 식사비와 교통비도 해결된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해당 놀이공원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에 많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아르바이트로 꼽히고 있다.

5. 편의점

영화 '카트'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대해 수험생들은 거리도 가깝고 개인 시간이 많아 할 일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의외로 세심한 부분까지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6. PC방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현재 실내 흡연이 불가능해져 PC방 아르바이트에 대해 인식이 좋아진 추세다.

게다가 옷에 담배 냄새가 안배고 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수험생들의 워너비 알바로 꼽혔다.

7. 패스트 푸드

Mcdonalds

패스트 푸드 아르바이트는 어느 정도 브랜드와 인지도만 있다면 알바비를 못 받는 불상사는 면한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는 바쁜 매장이지만 그만큼 직원들 간의 우정도 끈끈하다.

옆사람까지 부끄럽게 만드는 일상 속 민망한 순간 5가지사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미치도록 민망한 순간 5가지를 소개한다.

디지털뉴스팀